Wednesday, December 13, 2023

미국생활의 시작






미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새로운 모험이고 날마다 계속되는 도전이다.
언어와 관습이 다르고 사고체계도 다른 사람들과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큰 스트레스 요인이고 
동양인에 대한 접촉이 별로 없는 켄터키는 더더욱 그랬다.
이젠 켄터키에도 한인들이 제법 많이 들어오고 있고 직장 동료들 중에도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는 
사람들이 많다.트레이더 조에서 판다는 김밥은 누가 다 사가는지 도통 볼 수가 없다...겨우 떡볶이나 양념갈비나 사오면 다행이고.
마트에서 블랙핑크나 방탄소년단 노래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으니 격세지감이 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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